“민생치안·주민봉사 솔선수범 지휘관 평가”

2011-10-24     경북도민일보
 박희룡 상주경찰서장 `녹조근정훈장’ 영예
 
 박희룡<사진> 상주경찰서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박 서장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2011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 관리 우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상주경찰서장에 부임한 박 서장은 ▲주민에 최선을 다하는 봉사경찰 ▲충실한 기본근무 수행 ▲정직을 바탕으로 한 상하 동료간 신뢰구축 ▲자기 책임을 다하는 전문경찰관에 역점을 둔 경찰상 정립에 노력해왔다. 특히 과학치안, 협력치안, 정성치안을 바탕으로 민생치안과 주민봉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직원을 독려하며 솔선수범 경찰업무를 추진해 온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 서장은 “이번 훈장은 우리 상주경찰서 직원 모두를 대표해서 수상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상주서 직원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경찰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모든 역량을 기울여 선진 일류 경찰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 출신으로 경찰대학(6기)을 나와 경북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을 전공한 박 서장은 대구청 경무, 인사계장을 거쳐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