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청춘콘서트2.0 멘토되다

2011-10-24     경북도민일보
“내 이야기보다 청춘들 이야기 듣고 희망 찾는 시간 만들 것”
 
 24일부터 6개 도시 개최
 
 방송인 김제동이 청춘을 위한 무료 공연 `청춘콘서트2.0’에 강사로 나선다.
 소속사 다음기획은 24일 김제동이 울산, 광주,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청춘콘서트2.0에 배우 김여진, 법륜스님과 함께 새로운 멘토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춘콘서트2.0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원장을 주축으로 지난 5월부터 전국에서 진행돼 5만여 명을 모은청춘콘서트1.0의 시즌2로, 이번에는 범위를 좀더 좁혀 20대를 대상으로 한다.
 김제동은 오는 28일 울산을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6개 도시를 돌며 강연을 펼친다. 그는 사전에 사연을 받아 무대 위에서 대화를 하며 고민을 나누는 `청춘사연공모’ 코너와 현장토크 `청춘스피치’ 코너를 진행한다.
 김제동은 “이전의 청춘콘서트보다 청춘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많이 필요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라며 “내 이야기보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며 공감을 통해 희망을 찾는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춘콘서트2.0의 참여신청은 청춘콘서트 카페(http://cafe.daum.net/chungcon)에서 지역별로 진행 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