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공단,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2011-10-26     경북도민일보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지난 25일 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방폐공단은 경주시와의 동반성장 의지를 재천명하고 공단 본사 경주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성동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방폐물공단 공단 직원들은 성동시장에서 과일 등을 구입하고 점심을 먹으면서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송명재 공단 이사장은 “경주 시민들께서 방폐장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폐물공단은 25일 조직, 인사, 윤리의식 고취 등 전방위 업무혁신과 방폐물관리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을 재설정하기 위해 50일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