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부사관과 전국 최상위 합격률 달성

2011-10-26     경북도민일보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부사관과가 지난25일 발표한 육군 군장학생 사전선발 결과 남학생 11명이 응시10명이 합격함으로써 지난해 100% 합격에 이어 올해에도 합격률 91%를 달성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한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문경대 부사관과는 지난 8월에도 2학년 여학생 전원이 여군 부사관에 합격하는 성과에 이어 군장학생 선발 및 3사관학교 편입학에 90%이상의 합격률을 달성함으로써 예비간부 양성의 명문교육기관으로서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발표한 육군3사관학교 49기 생도선발시험에 응시 학생 전원이 2차까지 100% 합격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 학생들은 신원조사를 거쳐 최종합격 통지를 받은 다음 3사관학교 생도로 편입학 예비 장교 생도로서 2년의 과정을 이수 후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육군 소위로 임관 대한민국 장교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문경대 부사관과 우희철 교수는“우리 학과가 군장학생 여군 부사관 시험 등에서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학과 교수들의 열정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초급간부 양성의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 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