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대학생 칵테일대회 대상 등 전원 입상

2011-11-07     경북도민일보
 
 
 
 
 
 
 
 
 
 
 
 
 
 
전국대학생칵테일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 왼쪽부터 이은진, 정승미(Best of Best,금상), 최민정, 김민지, 손석진.
 
 
 전국대학생칵테일경연대회에서 영진전문대학 호텔항공전공 학생들이 대상은 물론 금, 은, 동과 장려상을 휩쓸었다. 올해 대회는 영진전문대학을 비롯 지방 5개 대학과 수도권 20개 대학 등 전국 25개 대학에서 100여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진은 이번 대회를 위해 국제관광계열 1학년 전공학생 가운데 예선전을 치러 재학생 5명을 선발해 대회에 참가해 정승미씨가 대상을, 이은진씨가 금상을 차지하는 등 5명 전원이 입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정승미씨는 막걸리와 음료, 시럽을 혼합하고 울산의`간절곶 일출’을 전통문양 표현해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해, 롯데호텔, 워커힐호텔, 신라호텔 등에서 우선 선발하겠다는 제의를 받았다.
 김춘호 국제관광계열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칵테일 경연대회에  참가해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는 것 자체도 전공 실력을 쌓는데 좋은 기회였는데 입상까지 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제일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