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자골 유래공원 준공식 개최

2011-11-15     경북도민일보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은자동심회(회장 남복희)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은자골 유래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은자골 유래공원 조성을 지난 2010년부터 부지조성을 시작으로 소나무이식, 정자·자연석·장승 설치, 단풍나무·반송·목련·벚나무·관목류 등을 식재 완료하고, 은자골 유래비를 설치 했다
 은자골 유래공원은 까마득한 옛날에 생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금자(金尺)와 은자(銀尺)가 있어 죽는 이는 없고 인구만 늘자, 아무도 모르는 땅에 두 자(尺)를 묻기로 했다는 것.
 그중  한 곳이 은자산이고, 또 한곳은 지금의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 고분군 자리라는 것.
 한편 권태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조희열 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이 은자골 유래전설 글을 짓고, 서예가 윤대영씨가 글을 썼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