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 확정

2011-11-21     경북도민일보
안동교육지원청, 영호초 이전·재배치로 내년 3월1일부터 시행
 
 
 안동지역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이 최종 확정돼 내년 3월1일부터 시행된다.
 안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자 안동영호초등학교 이전·재배치에 따른 `201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 행정예고’를 지난 달 26일부터 16일간 실시했으나 별다른 반대의견이 없어 조정안대로 확정해 적용키로 했다는 것. 
 이전·재배치에 따라 확정된 통학구역 조정안은 옥동 1통1반, 1통3반, 2통, 23~30통은 안동영호초등학교 통학구역으로 그 외 옥동 1통2반, 3~22통은 복주초등학교 통학구역으로 조정했으며 옥동 23~25통(6주공아파트)의 현재 1~5년 학생들은 오는 2012년 3월 1일 한시적으로 안동영호초등학교와 복주초등학교를 자유학구로 지정해 학부모 학교 선택권을 부여했다. 기존 안동영호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은 안흥동, 옥야동, 광석동은 안동초등학교로, 당북동 23~27통은 영가초등학교 통학구역으로 조정했으며 현재 1~5년 학생들은 2012년 3월1일 한시적으로 안동시 소재 초등학교를 자유학구로 지정해 학부모 학교 선택권을 부여했다.
  조정된 통학구역은 내년 3월 1일자로 안동영호초등학교가 신설학교인 (가칭)옥동초등학교로 이전·재배치됨에 따라 기존 복주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일부 안동영호초등학교로 조정하고 기존 안동영호초등학교 통학구역은 2012학년도 취학아동부터 인근학교로 조정하기 위해 실시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