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독감 예방접종 실시

2006-12-07     경북도민일보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채정욱)는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유행성 독감 의사환자가 증가하자, 독감 예방을 위해 독감 예방접종과 함께 시민들에게 감기에 안걸리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독감) 주별 표본감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3년간 유행성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율이 12월, 3월, 4월에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12월말까지 예방접종을 하는 게 건강에 좋다고 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유행성 독감의 주요 증상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임으로 손씻기, 양치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독감 예방 5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진기자 d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