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새마을회남녀지도자회, 김장나눔

2011-11-30     경북도민일보
 
 영덕군 병곡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회(회장 김경수, 백순덕)는 지난달 29일 병곡면(면장 김삼규) 특수시책사업인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를 병곡면사무소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200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 50명과 마을경로당 25개소에 전달됐으며 병곡면은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직원 및 산불예방 순산원을 동원, 주2회 이상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전하기, 생필품 구매는 물론 잔심부름 등 독거노인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삼규 면장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홀몸 노인 사랑 잇기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