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前 지경부 국장, 경운대 특강

2011-12-01     경북도민일보
 
학생들에 미래 희망 메시지 전달  
 심학봉 전 지식경제부 국장이 지난달 30일 경운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경운대학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은 심학봉 전 지식경제부 국장의 `꿈꾸는 삶이 아름답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됐으며 심학봉 前국장은 젊은이들에게 더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할 것을 강연하면서 강당을 가득 메운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특강은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가져야 할 자세, 일본의 관상어인 코이(Koi)가 수족관에서는 5~6cm정도 크지만 강물에 방류하면 120cm까지 큰다, 중국의 대나무는 4년간 뿌리를 내리지만 지상에 나오면 1년만에 30m가 큰다, 남태평양에서 참치를 운반할 때 상어와 함께 운반해 참치가 싱싱하게 살아서 운반된다, 프랑스에서 개구리를 요리할 때 처음에는 개구리가 좋아하는 온도에서 시작하지만 결국은 100°C  에서 요리하게 되는 이야기 등 젊은이들이 미래 꿈과 희망을 위해 늘 노력하고 긴장할 것을 강연해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