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위드 “이웃사랑 나눌수록 행복해져요”

2011-12-08     경북도민일보
      
 
창립 4주년 맞아 임직원들 김장 담아 복지시설 5곳에 전달
 
 포스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가 `함께 나누는 날’을 개최해 이웃에 사랑을 전달했다.
 포스위드는 창립 4주년(12월 1일)을 맞아 지난 7일 포항사업장에서 임직원 50여명이 김장 김치 400포기를 손수 담아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사내 독신 장애직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직원 40명에게도 김치를 나눴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장애인 회사인 포스위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줘 훈훈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서울주재 임직원 40여명이 연탄 2400장을 어려운 이웃에 직접 배달했다.
 포스위드는 오는 12일 광양사업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포스위드는 회사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출연해 모금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랑은 나눌수록 우리 사회가 밝고 행복해 진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