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署, 고객중심 치안행정 결실

2011-12-25     경북도민일보
만족도 조사 전국 8위·도내 2위
 
 
 봉화경찰서가 올해 치안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8위, 도내 2위를 차지해 수준 높은 치안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봉화서에따르면 경찰청이 전국 248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과 11월 5주간, 외부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민원, 112신고처리, 교통사고조사, 수사형사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역주민 전화설문조사에서 전국 8위, 도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봉화서가 면허증 배달 민원서비스를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112신고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체 모니터링, 수사·형사, 교통조사, 여청 등 모든 분야에서 피조사자인 고객 중심 치안행정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서현수 서장은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원인 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쳐 주민을 위한 경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