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체납세 징수 총력

2006-12-12     경북도민일보
 성주군은 늘어가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을 `2006년 체납액 정리 마무리의 달’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1월말 현재 성주군의 체납액은 20억100만원으로 이는 지난 2005년 이월액 보다 약 5억원 정도 증가한 금액이다. 군은 12월부터 내년 년도폐쇄기인 2월말까지 추진될 체납액 정리기간 동안 군 전체 체납액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특별징수반을 편성 주·야간 상시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압류재산을 공매하는 등 강제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한승민기자sm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