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참뜻 전파 포교 범위 넓히자”

2006-12-13     경북도민일보
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 신도회 정기총회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신도회(회장 변영우)는 지난 5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불국사 성타 주지스님과 종상 전 주지스님, 변영우 신임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불국사 성타 주지스님의 증명 아래 제5대 신도회를 새롭게 출범시켰으며, 제5대 불국사 신도회장에는 변영우 4대회장이 연임됐고 부회장, 총무부장 등 신도회 임원 25명이 새로 구성돼 불국사주지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변영우 신도회장은 “불국사 신도회가 불자뿐만 아니라 경주시민 모두가 부처님의 참뜻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포교의 범위를 넓혀 나가자”고 했으며 불국사 성타 주지스님은 “신도회 임원들이 수련회 등을 통해 신도회가 포교활동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임원들의 자질향상과 신도회의 내실을 다져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