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유준상 부부로 호흡 맞춘다

2012-01-04     경북도민일보

KBS 새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출연… 2월 첫 선
 
 배우 김남주와 유준상이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가제)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3일 드라마 홍보사에 따르면 이 드라마에서 김남주는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홍윤희를 연기하고 유준상의 윤희의 남편인 유쾌한 외과의사 방귀남으로 분한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던 홍윤희가 미국 입양아 출신 방귀남을 만나 결혼한 후 예기치 않게 등장한 시댁 식구들과 벌이는 갈등을 코믹하게 그린다.
 `내조의 여왕’과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와 호흡을 맞춘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김남주의 KBS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며 유준상은 2007년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2월 첫선을 보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