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美매셔블 어워즈 3관왕 차지

2012-01-09     경북도민일보
 그룹 슈퍼주니어가 미국 IT 전문 매체 `매셔블(Mashable)’이 주관하는 `2011 매셔블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9일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상은 소셜 미디어,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의 4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이나 인물, 제품,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전 세계 누리꾼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시상식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반드시 팔로우 해야 할 뮤지션’, `올해의 비디오’, `베스트 모바일 게임’의 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슈퍼주니어는 앞서 `2010 매셔블 어워즈’에서도 `반드시 팔로우 해야 할 유명인’에 선정됐으며, 매셔블이 선정한 `2011 톱 트렌딩 토픽스 온 트위터’에서도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한 10권 안인 4위에 랭크됐다.
 매셔블은 오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미라지 호텔에서 `2011 매셔블 어워즈’ 수상자를 위한 축하연을 연다.
 SM은 “축하연은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부대 행사 중 하나로 열린다”면서 “슈퍼주니어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 일정 때문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