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위해 `안전드림팀’ 떴다

2012-01-12     경북도민일보
 
의성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한 명함. 
 
 
 
의성署, 명함 5000매 제작…버스터미널 등 학교폭력 근절 스티커 2000매 부착
 
 
 의성경찰서(서장 정동식)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 드림팀이 나섰다.
 학교폭력 안전드림팀은 가장먼저 PC방과 게임장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신고는 안전Dream으로’라는 내용과 생활 질서계의 전화번호가 있는 드림팀 명함 5000매 제작에 들어갔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화장실, 학원, 버스터미널 등에 `학교폭력피해신고는 117번으로’ 라는 학교폭력 근절 스티커 2000매를 부착하고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들어갔다.
 의성서 김근석 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부모·청소년 관련 사회단체 등과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 및 예방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안전과 군민들이 공감하는 치안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