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도로개선사업 `호평’

2006-12-13     경북도민일보
 성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주읍 시가지와 외곽을 연결하는 도로의 이미지를 크게 바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다.
 군청 소재지인 성주읍의 시가지와 외곽을 연결하는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도로에 인도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성주읍의 관문인 성산교의 난간부에 가로등 설치 사업에 이어, 문화예술회관 진입로의 인도설치 사업과 함께 가로등 설치 공사가 완공 단계에 있다.
 도로시설 개선사업은 주민통행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한국전력-성일웨딩간 600m 구간의 인도설치사업에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공했다. 올 들어 성주읍 시가지내의 기존 인도의 정비사업으로 삼산기념관-교통광장 간 300m와 군청옆-불미골간 170m 구간에 대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했다.
 또 성산교-문화예술회관간 500m 구간에 5억원의 예산으로 인도설치 사업과 함께 가로등 설치 사업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성주의 문화 예술 공간인 문화예술회관 진입로가 말끔히 단장돼 문화예술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승민기자sm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