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

2012-02-12     경북도민일보
 
전기현·김민영씨 `최우수 성적 공동수상’  
 
 포항대학교는 지난 10일 평보체육관에서 내빈 및 대학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제58회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979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14명, 학점은행제학사 67명, 학점은행제전문학사 112명 등 총 1172명이 학위를 받고 졸업의 영광을 나눴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자동차계열 전기현씨와 유아교육과 김민영씨가 공동으로 성적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하민영 총장은 회고사에서 “여러분이 받은 학위는 결산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계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날마다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주기를 당부한다”며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발굴하고 최대한 발휘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이용훈 해병대 제1사단 2연대장, 윤시오 포항시 교원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석수 이 대학 동창회장과 함께 제1회 졸업생인 김국헌씨가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