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이웃사랑 행사

2006-05-25     경북도민일보
`제35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대구 간호사들 다 모여라!
 대구시간호사회가 창립15주년과 제35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대구 간호사들 1500여명이 모여 화합의 장과 이웃사랑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서순림)는 오는 27일 오후 1시~6시까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간호사 한마음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순림 회장(경북대 간호대 교수)의 대회사, 선수선서 등 개회식에 이어 신나는 응원전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명랑경기를 펼치며, 초청공연, 장기자랑, 대동놀이,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가회원 전원이 1000원 이상의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금액을 불우시설 아동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금례 대구시간호사회 제1부회장(계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은  “우리 간호사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소중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