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행복한 학교 만들 것”

2012-03-04     경북도민일보
   오광환 포항교육지원청장
 
 “학생이 안전하고 선생님이 신나게 일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일 제31대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신임 오광환(59·사진) 교육장은 이처럼 부임 소감을 밝혔다.
 오 교육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영어교육 석사과정을 마친 후 지난 1975년 사벌고 교사로 교직에 입문했다.
 그는 이후 영천여고 교감, 의성여중 교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의성교육지원청 장학관으로 재직했다.
 오 교육장은 부인 원명숙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학생들 교육은 물론이고, 직원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