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존 카터’ 주말 예매율 정상

2012-03-08     경북도민일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카터’는 27.7%의 점유율로 변영주 감독의 `화차’(26.7%)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하정우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러브 픽션’이 20.0%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최근 방한한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디스 민스 워’(8.2%)가 4위다.
 500만 관객을 향해가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는 4.0%의 점유율로 5위를, 인도 영화 `스탠리의 도시락’이 3.2% 점유율로 6위다.
 아카데미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5관왕에 오른 `아티스트’(1.3%)와 메릴 스트리프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철의 여인’(0.9%)이 오스카 바람을 타고 각각 7위와 8위에 올랐다.
 덴젤 워싱턴 주연의 액션물 `세이프 하우스’(0.8%)와 유하 감독의 `하울링’(0.8%)이 엇비슷한 예매관객 수로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