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일반산단 상반기 가동될 듯

2012-03-11     경북도민일보
공정률 85%…한국파워트레인 4월중 착공
일자리 창출, 획기적 지역발전 견인 기대

 
 
 성주군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조성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가 조기착공으로 상반기에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성주일반산업단지는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53개업체가 입주예정으로 현재 11개업체가 건축허가승인을 받아 ㈜평화발레오를 비롯 5개업체는 이미 착공해 순조롭게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특히 32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한국파워트레인㈜은 4월중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53개 업체의 입주가 완료되면 6500억원 경제효과 및 5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이로 인한 인구증가 및 안정적 세수확보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성주군의 중요한 성장동력인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가동을 위해 입주기업들에게 공장설립과 관련해 ONE-STOP 서비스제공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며 “성주2차일반산업단지의 조성 등을 통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