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 미래를 위한 투자”

2012-03-28     경북도민일보

영덕, 산불 피해지에 4500그루 식수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영덕군은 28일 축산면 축산항초등학교 산불 피해지에서
김병목 군수를 비롯한 직원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해송
4500그루를 심었다.
 
 영덕군은 내달 5일 제67회 식목일을 앞두고 28일 축산면 축산항초등학교 뒷산 일대 산불 피해지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년생 해송 45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림으로 녹색 영덕 만들기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병목 군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앞으로 군민들이 수목을 가꾸고 산불조심 등 푸른 영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인 조림사업과 더불어 가로수 조성 및 전정도 실시해 녹색 영덕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