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고속도로·철도 관계자 간담회

2012-04-08     경북도민일보
 
 영덕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동서4축 고속도로(상주-영덕간) 및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간)공사의 감리단인 한국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각 공구별 시공사, 감리단을 초청해 2012년 사업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현황, 2013년 추진계획 및 예산확보 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국책사업인 고속도로와 철도가 지난해 준공한 7번 국도와 같이 24년 이상의 긴 세월동안 공사가 진행돼 지역에 막대한 피해와 주민의 불신을 초래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영덕군이 함께 노력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