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3년전부터 합의 이혼 절차 밟아

2012-04-10     경북도민일보
 
 
 개그맨 안상태(34·사진)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안상태의 측근은 10일 “부인과 합의 이혼했다. 3년 전부터 절차를 밟아오다 최근 완전히 정리가 됐다”면서 “어린 나이에 결혼해 살다보니 성격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경제적 가치관의 차이가 컸던 듯하다”고 전했다.
 “오래 전부터 이혼을 준비해 크게 마음 아파하는 것은 없다. 녹화 때도 밝게 웃으며 본업에 매진하고 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