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4일 대구보건대서 러브 콘서트 개최

2012-04-11     경북도민일보
 
 
 슈스케(슈퍼스타케이)2 우승자이자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공식 주제가를 부른 가수 허각<사진>이 대구를 다시 찾는다.
 이번에는 남성 R&B 그룹인 포맨(신용재·김원주·영재)과 함께한다.
 허각과 포맨은 14일 오후 4시와 오후 8시 두 차례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두 팀이 달콤한 발라드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것 이외에 다양한 이벤트로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콘서트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이 첫 번째 이벤트이고 관객들을 대상으로 허각과 포맨의 노래 경연대회를 여는 것이 두 번째 이벤트다.
 또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UCC 공모전을 개최해 주얼리 상품권과, 콘서트 초대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것이 세 번째 이벤트다. 
공연문의는 대구보건대학교 DHC엔터테인먼트로 하면 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