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곤 제21대 포항상의 회장 취임

2012-04-17     경북도민일보
 
 “기업이 잘되고, 기업인 존경받는 풍토 만들 것”
 
 최병곤<사진 원내> 신임 제21대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병석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상공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호텔영일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8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항상의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기업이 꼭 필요한 경영지원활동을 강화해 기업이 잘되고, 기업인이 존경받고 사랑받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주력하면서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우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19·20대 포항상의 회장으로서 대한상의 부회장과 경북상의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보람된 일도 많았고 또한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는 일본 후꾸야마 상공회의소 하야시 가츠시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경제사절단도 참석해 축하했다.
 /김대욱기자dwki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