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제과제빵 조형우 금상 조리부문 김지훈 동상

2012-04-22     경북도민일보
 
 
 
 
 
 
 
 
 
 
 
 
 
 
 
 위덕대학교 외식산업학부는 최근 열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2012년도 경북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각각 금상, 동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제과제빵 부문에 출전한 조형우(4년)학생은 `한국의 멋’을 주제로 한 마지팬케익과 비에누아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조리부문에 출전한 김지훈(1년)학생은 앙트레, 메인디쉬 등을 비롯한 5가지 과제를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조형우학생은 “올림픽에 출전해 꼭 우승하고 싶고 한국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제과제빵 분야의 최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9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하며, 전국대회 수상자는 2013년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개최하는 국제기능올림픽에 한국대표선수 자격이 주어진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