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대구지점`활짝’

2012-04-23     경북도민일보
 
DGB금융그룹 자회사 편입후 첫 개설
다양한 리스·할부 금융 상품 등 제공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을 비롯, 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GB캐피탈 대구지점 개점 커팅을 하고있다.
 
 DGB금융그룹은 23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대구은행 죽전지점 3층에 `DGB캐피탈 대구지점(지점장 이형언)’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DGB캐피탈은 지난 1월 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돼 영업을 시작했으며, 대구지점은 첫 번째로 개설하는 영업점이다.
 특히 `DGB캐피탈 대구지점’은 대구은행과의 연계영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서비스로는 기업 및 개인대출을 비롯해 자동차와 산업기계 등 다양한 리스·할부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실과 고객 휴게 공간 등을 배치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DGB금융그룹은 DGB금융지주, 대구은행, DGB캐피탈, 카드넷, DGB데이터시스템, 대구신용정보 등 6개 계열사를 둔 명실상부한 `지역밀착형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있어 향후 그룹의 발전방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은 “DGB캐피탈 대구지점은 그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금융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