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기상서비스 제공”

신기창 안동기상대장

2012-05-15     권재익기자

 신임 신기창(54·사진) 안동기상대장은 “유교문화의 고장 안동에서 근무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안동은 물론 관할 지역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기상서비스로 지역민들의 편의제공에 일조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경북 청송출신인 신 신임대장은 지난 1978년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기상청장 비서관,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실, 통보관, 상주기상대장, 속초기상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안동, 의성, 청송을 관할하는 안동기상대장으로 임명됐다.
 신 대장은 그동안 기상청의 핵심 업무를 수행해 기상청 기획행정업무 등 기상분야 전반에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화씨와 1남 1녀.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