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외국인사회통합센터’현판식 가져

2012-05-23     김형식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2일 본교 성실관에서 `2012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경북 2거점 운영기관’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 총장을 비롯 이상호 대구 출입국관리사무소장과 서영길 국제교류센터장, 운영기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총장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민자들을 한국 문화로 흡수하는게 아니라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융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대는 지난 1월 대경권에서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12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경북2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