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소나무숲길 개장

숲 해설가 동반, 예약제로 운영

2012-05-24     황용국기자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위치한 `금강소나무숲길’이 개장해 첫 탐방객을 맞았다.
 지난 23일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에서 관할하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 첫날 71명의 예약인원이 숲길을 탐방해 숲길의 의미를 공감했다.
 관리소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40km의 숲길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탐방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된 1구간(13.5km)과 하루 100명으로 제한된 3구간(16.3km)을 숲해설가의 숲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는 예약가이드탐방제를 기반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