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맞이 명소 228만명 운집 예상

2006-12-29     경북도민일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과 새해 첫날인 1일 주요새해맞이 장소에 전국적으로 228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찰청이 29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내년 신정 0시를 전후해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15만명이, 송·신년 축하 및 해맞이 장소 107곳에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해운대는 60만명이 운집하고 포항 호미곳 30만, 강원 경포대 12만명, 강원 정동진 7만명이 찾아 해돋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9일 정오부터 새해 1월 2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경찰관·전의경3927명, 협력단체 회원 3289명, 모터사이클 등 장비 1060대를 동원할 예정이며 중앙선 침범과 음주운전은 특히 강력 단속할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