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객에 명품교육 기회 제공

대구은행 `제2기 DGB 레이디 클럽’졸업식 열어

2012-06-03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은 1일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제2기 DGB LADY CLUB’ 졸업식을 가졌다.
 대구 지역 여성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DGB LADY CLUB’은 여성대학의 개념으로,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고 소속회원들에게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한학기당 3개월씩 2학기, 총 6개월의 기간 동안 회원들은 재테크와 법률, 인문 등의 강좌와 웃음학, 전통요리 등의 특색 있는 강좌를 수강했다.
 또한 2기 대표인 김성란 회장과 함께 동창회와 기타 소모임을 구성하는 한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LADY CLUB은 타기관 주부대학과는 차별화된 명품 프로그램으로, 대구지역 최우수 여성고객에게 다양한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혜와 소통, 나눔의 장이 될 `DGB LADY CLUB’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오는 9월 DGB LADY CLUB 3기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대구은행 각 지점장과 기존 회원을 추천을 받은 60여 명의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