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경북전문대 재학생 현장실습

2012-06-27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서장 김우락)는 지난 13일 경북전문대학교와 경학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27일까지 관련학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파출소별 6명(총 24명)으로 시내권 4개 파출소에 배정 받아 하루 6시간동안 현장실습을 하게 되며, 초·중학교 주변 도보순찰로 청소년 범죄예방, 파출소 상황근무, 112방범순찰 등 현장 경찰업무를 체험, 방범순찰은 물론 학교폭력예방활동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현장실습은 협력방범활동으로도 이어지는 일이여서 지역치안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게 되는데, 학생들과의 합동순찰활동으로 늘어난 순찰인원으로 보고 지역민들은 반색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