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김상덕 총무과장 정년퇴임

2012-06-27     최외문기자

 김상덕(60·사진) 청도군 총무과장이 오는 29일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임 한다.
 김 과장은 청도읍 덕암리 출신으로 지난 1971년 대구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한후 77년 3월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후 청도읍사무소, 보건소 재무과 등을 두루 거친뒤 지난 1991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사회, 사회복지, 의회사무과 등에서 근무해오다 2007년 4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민원과장, 화양읍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온화한 성격의 김 과장은 부하직원들에게 상사로서 모범을 보여주고 세심함을 보여주는 성격의 소유자로 지난 2005년 군민아이디어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군수 표창을 수상하면서 일반행정수행유공, 새생활실천유공, 환경보존유공자로 도지사표창과 97년 청소년지도 및 보호육성으로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2000년에는 일반행정유공자로 운경재단의 표창수상에 이어 2005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