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관람료 내달부터 일부 인상

2012-06-28     권재익기자

 안동 하회마을의 관람료가 오는 7월 1일부터 일부 인상된다.
 시에 따르면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로 인한 브랜드 가치 상승과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문화재 보존관리 및 시설물 관리비용 증가 등 국내 세계유산 관광지 관람료와 비교 검토해 적정한 수준으로 관람료를 일부 인상키로 했다는 것.
 이로 인해 복잡한 입장체계가 2원화로 개선되고 하회마을 입구까지 유료로 운행되던 셔틀버스를 이번 인상과 함께 무료로 운행키로 해 관광객 편의 제공에 따른 하회마을의 이미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