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용호) Wee센터는 왕따를 당한 학생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행하자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담당자 연수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좀 더 효과적인 계획과 대처가 이루어짐으로써 학교가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로 발전하길 바란다. 또한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개발됨으로써 적극적인 상담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