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署, 5대 폭력 척결 T/F대책회의

2012-07-11     황병철기자

 의성경찰서(서장 정동식)는 1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서민생활을 위한 5대 폭력 척결 T/F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대 폭력범죄 근절 방안을 제시하고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해 주민들의 피해 예방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범죄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5대폭력은 서민생활 안정을 해치는 조직·갈취·주취·학교·성폭력을 의미하며 특히 주취폭력,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강력히 단속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학교폭력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의성경찰서 정동식 서장은 “재래시장 주변 생계형 영세상인 갈취행위, 상습 주취폭력 행위 등 지역토착 폭력사범에 대해 발본색원해 서민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고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성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서는 이날 2012년 상반기 성과평가 분석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하반기에도 행복하고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