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署, 농번기 이용 빈집 털던 60대 검거

2012-07-12     최외문기자

 청도경찰서는 12일 농번기 농촌지역 빈 집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상습절도)로 김모(6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청도군 이서면 김모(65·여)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 등 12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10년부터 최근까지 청도와 경남 밀양지역 농가를 돌며 61차례에 걸쳐 466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