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부들 “수산물은 포항이지”

주부 관광객들 포항 방문 잇따라…시, 편의제공 최선

2012-07-15     이진수기자

 대구지역 주부들이 관광지로 포항을 찾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3월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12일 대구 평리동 롯데캐슬부녀회 80명 시작으로 14일 달서구 별매마을 주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 21일에는 달서구 상인동 주공 3단지 부녀회들이 포항을 관광한다.
 시는 이들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하면 관광해설사 배정 및 관광 프로그램 제공 등 이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은 162Km의 청정 해안선을 비롯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해 연간 17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은 다양하고 풍성한 수산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