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 꼭 필요한 고마운 농협 될 것”

농협 의성지부, 18개 읍·면 선정

2012-07-15     황병철기자

농촌마을발전지원기금 전달식 가져

 농협 의성군지부(지부장 천우석)는 지난 13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해 농협 관계자들과 18읍면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 발전지원기금 1억5284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의성군과 일반 주민들이 1사1촌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3년 여간 예금해 온 사촌통장의 수익금을 기금으로 조성해 관내 18개 읍면에서 선정된 마을당 800만원에서 1000만원씩을 지원했다.
 농촌마을발전기금을 지원 받게된 의성읍 상리2리 윤달영 이장은 “어려운 농촌 마을을 위해 농협군지부와 의성군이 함께 노력해줘 감사드리며 이 같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의성군지부 천우석 지부장은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다양한 공익상품추진을 통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도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