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해피하우스 준공식

2012-07-23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23일 일월면 주곡리에서 해피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택 군수를 비롯한, 권순경 소방방재청 정책국장, 정상경 포스코 사회공헌 그룹장 등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소개,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피하우스에 입주하게 될 주인공은 지난 3월 2일 불의의 화재로 남편과 생활터전을 몽땅 잃어버린 이춘희(49·여)씨로 실의에 빠져있을때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