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안동지사, 농어촌주택표준설계도 보급

2012-07-24     권재익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가 농어촌의 친환경적인 주택건설의 기준을 제시하는 농어촌주택표준설계도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는 39.6㎡(12평)부터 142㎡(43평)까지 72종의 모델이 갖춰져 있고 이 표준설계도를 활용하면 99㎡(30평)기준으로 설계비가 최대 450만원, 건축공사비는 11%까지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건축에 사용되는 자재의 수량을 사전에 알 수 있어 자재준비도 쉬우며 설계의 기본골격뿐만 아니라 실내장식 등도 취향에 따라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