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필통톡 열린다

2012-08-02     이부용기자

이주호 장관 오늘 포스텍 방문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해법 제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과학기술인과의 소통을 위해 포스텍을 찾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포스텍 국제관에서 `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필통(必通)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정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연구자 중심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 △젊은 과학기술인 지원 및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등 2개 소주제에 관해 진행된다.
 행사는 `젊은 과학기술인 고민 나누기’를 주제로 포스텍, UNIST(울산과학기술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영남지역 석·박사학생 300여명이 참여한다.
 패널로 나선 이 장관, 이승종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이석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 김승환 포항공대 연구처장, 곽영신 울산과학기술대 교수는 학생들과 직접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정부와 과학기술 현장간 소통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과학기술 현장이 긍정적으로 변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