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도, 서울서 대대적 판촉행사

웰빙 시식코너 등 인기

2012-08-20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21일 김천포도 특별기획행사로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과 성남점에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이선명·박광수·이호근의원, 이덕우 농협김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판촉·홍보활동을 하며 행사장에는 웰빙 김천포도 시식코너와 키다리 삐에로의 매직풍선 만들기 등 특별이벤트를 마련, 소비자들이 김천포도를 직접 맛보고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는 “예전부터 김천포도를 구매하고 있으며, 아이들도 좋아하는 이런 행사가 매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농가스스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4~21일 수도권 5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13개 점포에서 개최됐으며, 거봉(2kg) 43만 박스, 캠벨(4kg) 25만 박스 등 82억원 가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