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QSS 활동’추진

2007-01-09     경북도민일보
 STS냉연공장 직원들이 QSS활동을 통한 설비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의식 변화와 체계적 확산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QSS (Quick Six Sigma) 활동을 적극 추진중이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스테인리스(STS) 냉연공장은 `월드 베스트 공장실현’을 목표로 Clean & Green 공장과 원가 경쟁력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서는 QSS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육성과 낭비요인 제거 및 QSS 단계적 확산 등 끊임없는 개선 등으로 2008년까지 STS 냉연 가공비를 40% 이상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QSS팀은 현장 작업자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재해 발생의 위험이 있는 현재의 폐간지 인출방법을 QSS활동을 통해 자동으로 개선해 작업자의 피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제강부 역시 `제강기술력 월드 베스트’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매주 수요일 엔지니어 제강기술 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
 엔지니어의 기술개발 가속화를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탑 기술력 조기확보 및 리더십과 경쟁력 지속우위가  목표다.
 제강기술 토론회는 해외 제철소 벤치마킹을 비롯 기술개발 활동결과, 6시그마 산출물 등을 중심으로 발표회를 가진 뒤 개선방안까지 도출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
 사진설명= STS냉연공장 직원들이 QSS활동을 통한 설비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