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署, 태풍피해 고추농가 일손 도와

2012-08-30     김영무기자

 영양경찰서(서장 김해주) 4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29일 수확기를 앞두고 제15호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다자란 고추가 넘어져 한숨만 쉬고 있는 일월면 칠성리 권순창씨(72) 등의 농가 3곳을 찾아가 고추대를 세우고 약 8톤의 고추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