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성주 도로公

2006-05-29     경북도민일보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광호)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지사내 각종 시설물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상주 동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고속도로에 대한 영상물 시청, 톨게이트 및 고속도로 장대터널 관리방법,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현장체험 등 홍보투어를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앞서 지난 5일, 어린이 날에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경(하)휴게소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풍물패 공연, 페이스 페이팅, 막대풍선 및 과자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8일 어버이 날에는 중증장애를 앓아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채 쓸쓸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보호시설인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소재 `하늘지기’에서 경로잔치를 배풀어 칭송을 받기도 했다.
 최광호 지사장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 지역내 초등학생, 장애인, 인근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매월 홍보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1사1촌운동, 홍보투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결식아동돕기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승민기자 smhan@